[사기꾼 당한 경험 공유] 1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경험함
[렌트]
Author
mkk3456
Date
2020-07-09 12:53
Views
1220
최근 집에 여유방이 생겨 글을 올렸습니다.
1개의 방을 렌트를 하고 방 하나가 더 렌트가 가능하여 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텍스트를 보내서 이메일로 내용을 보내달라고 하여 관련 사진등을 보내줬습니다.
그사람의 프로파일상에는 영어, 한국어, ... 등을 한다고 쓰여있는데 한국말을 전혀 안했습니다.(한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암튼 영어 이메일로 장문의 의사소통을 하고 본인이 회사에서 렌트비를 내주니깐 내 전화번호, Full name, 주소를 알려달라고해서
알려줬습니다.
몇일후 Check이 날라왔는데 어떤 회사로 부터 날라왔고 뉴욕의 조그마한 광고판회사였습니다. 금액이 내가 원한 금액보다 많아서
문의를 하였더니 아무말이 없다가 쳌을 확인했냐고 하면서 했다고 하니 자기가 지금 한국에서 가야하는데 그 돈중에서 일부(약 60%)를
다른 계정으로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Zille를 이용해서) 내가 그럴수 없다. 이돈을 보낸사람은 다른사람이고 받는 사람은 또 다른이름이고
요청하는 너는 또 다른사람이다 라고 하며 옥신각신했습니다. 나중에 자기보스에서 연락하여 확인하라고 합니다. 결국 그 보스라는 사람에게
함께 이메일 요청글(그 쳌에서 이사람의 비행비표를 위해 출금해도 되겠냐는 메일)을 쓰고 그 돈을 보내줬습니다. 바로 그날 또 돈을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도착하면 모두 정산해주겠다며... 이때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그 보스라는 사람을 컨택하니 그 쳌의 돈은
그 여자의 돈이 맞고 그 여자가 지난 몇달간 일해준 대가로 자기들이 지급하는 것이니 모든 것은 그 여자와 상의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황당합니다. 아무 계약도 없이 그냥 무턱대고 쳌을 그것도 Security deposit과 월세를 합한 이상의 금액의 쳌을 보내고
다시 거의 대부분을 자기 경비로 이체해 달라고 하고, 자기 계좌에서 직접하라고 하니 지금 계좌가 좀 문제가 있다고 하고... 암튼 너무찝찝해서
그냥 계약을 파기하자는 메일과 카카오톡을 남기고 본인도 그것에 동의하는 이메일을 남기고 잔액 전체를 최초 보내줬던 곳으로 다 보냈고
본인에게도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몇일뒤 그 쳌이 부도가 났는지 리턴이 되어서 계좌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오늘 은행과 통화하여 신고했는데 아무래도
해결이 안될듯 싶습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내가 바보같이 이렇게 당하다니... 괴롭습니다.
어제 새로운 사람에게 또 텍스트를 받았습니다. 거의 비슷한 투로 자기 이메일로 방에 대한 정보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Any affordable places for rent kindly email me: sangsookk74@gmail.com. Kakao Talk : amkim32"
이메일로 방정보를 보내니 똑같이 장문의 영어로 자기소개를 상세히 하며(TMI) 자기의 렌트 및 기초경비를 회사에서 책임지니 내 주소 이름, 전번
등을 알려주면 쳌을 보내겠다.... 이게 지금와서 생각하니 말이 됩니까?
갑자기 이런 패턴의 사기가 생긴것은 아닐까 싶어 주의 하라고 경험 공유합니다.
두번째 사람에게는 영어로 답변하지 않고 한글로 답을 해 줬습니다. 한번 떠보려구요. "우리는 회사수표를 받지 않습니다. 계약당사자에게서
직접 송금이나 현금을 받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간단히 답해줬습니다."
전화가 온곳도 되게 웃깁니다. 첫번째 사람은 캘리포니아, 어제 온사람은 뉴욕전화였습니다.
암튼 첫번째 사람 이름은 Areum Lee 구요, 두번째는 Sangsook Kim 입니다.
그냥 의심정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당했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수표가 그 금액만큼 Pending이 아니고 available한 이후에
액션을 취한건데 암튼 다시는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렌트를 처음해보다보니 너무 몰라서 실수를 하네요.
1개의 방을 렌트를 하고 방 하나가 더 렌트가 가능하여 또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텍스트를 보내서 이메일로 내용을 보내달라고 하여 관련 사진등을 보내줬습니다.
그사람의 프로파일상에는 영어, 한국어, ... 등을 한다고 쓰여있는데 한국말을 전혀 안했습니다.(한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암튼 영어 이메일로 장문의 의사소통을 하고 본인이 회사에서 렌트비를 내주니깐 내 전화번호, Full name, 주소를 알려달라고해서
알려줬습니다.
몇일후 Check이 날라왔는데 어떤 회사로 부터 날라왔고 뉴욕의 조그마한 광고판회사였습니다. 금액이 내가 원한 금액보다 많아서
문의를 하였더니 아무말이 없다가 쳌을 확인했냐고 하면서 했다고 하니 자기가 지금 한국에서 가야하는데 그 돈중에서 일부(약 60%)를
다른 계정으로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Zille를 이용해서) 내가 그럴수 없다. 이돈을 보낸사람은 다른사람이고 받는 사람은 또 다른이름이고
요청하는 너는 또 다른사람이다 라고 하며 옥신각신했습니다. 나중에 자기보스에서 연락하여 확인하라고 합니다. 결국 그 보스라는 사람에게
함께 이메일 요청글(그 쳌에서 이사람의 비행비표를 위해 출금해도 되겠냐는 메일)을 쓰고 그 돈을 보내줬습니다. 바로 그날 또 돈을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가 도착하면 모두 정산해주겠다며... 이때 아차 싶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그 보스라는 사람을 컨택하니 그 쳌의 돈은
그 여자의 돈이 맞고 그 여자가 지난 몇달간 일해준 대가로 자기들이 지급하는 것이니 모든 것은 그 여자와 상의하라는 말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황당합니다. 아무 계약도 없이 그냥 무턱대고 쳌을 그것도 Security deposit과 월세를 합한 이상의 금액의 쳌을 보내고
다시 거의 대부분을 자기 경비로 이체해 달라고 하고, 자기 계좌에서 직접하라고 하니 지금 계좌가 좀 문제가 있다고 하고... 암튼 너무찝찝해서
그냥 계약을 파기하자는 메일과 카카오톡을 남기고 본인도 그것에 동의하는 이메일을 남기고 잔액 전체를 최초 보내줬던 곳으로 다 보냈고
본인에게도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몇일뒤 그 쳌이 부도가 났는지 리턴이 되어서 계좌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오늘 은행과 통화하여 신고했는데 아무래도
해결이 안될듯 싶습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내가 바보같이 이렇게 당하다니... 괴롭습니다.
어제 새로운 사람에게 또 텍스트를 받았습니다. 거의 비슷한 투로 자기 이메일로 방에 대한 정보를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Any affordable places for rent kindly email me: sangsookk74@gmail.com. Kakao Talk : amkim32"
이메일로 방정보를 보내니 똑같이 장문의 영어로 자기소개를 상세히 하며(TMI) 자기의 렌트 및 기초경비를 회사에서 책임지니 내 주소 이름, 전번
등을 알려주면 쳌을 보내겠다.... 이게 지금와서 생각하니 말이 됩니까?
갑자기 이런 패턴의 사기가 생긴것은 아닐까 싶어 주의 하라고 경험 공유합니다.
두번째 사람에게는 영어로 답변하지 않고 한글로 답을 해 줬습니다. 한번 떠보려구요. "우리는 회사수표를 받지 않습니다. 계약당사자에게서
직접 송금이나 현금을 받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간단히 답해줬습니다."
전화가 온곳도 되게 웃깁니다. 첫번째 사람은 캘리포니아, 어제 온사람은 뉴욕전화였습니다.
암튼 첫번째 사람 이름은 Areum Lee 구요, 두번째는 Sangsook Kim 입니다.
그냥 의심정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당했네요. 이게 말이 됩니까? 수표가 그 금액만큼 Pending이 아니고 available한 이후에
액션을 취한건데 암튼 다시는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렌트를 처음해보다보니 너무 몰라서 실수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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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클래식한 수법에 걸려 드시다니.....모르고 당하셨으니 억울하시겠지만, 공지사항에도 사기꾼들 조심하라는 경고 있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