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UT 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작년부터 점심시간에 한인 아주머니가 하시는 한식 배달음식을 20회당 180달러라는 가격(선불)을 지급해 가며 먹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5월 14일경에 여름방학이니 잠시 스탑을 한다는 연락을 하시더니 방학이 끝나고 2017년 8월 29일에는 더이상 도시락 영업을 하지 못하게 되어 돈을 돌려주겠으니 주소를 알려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아쉬움 마음과 함께 연락처를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9월이 되어도 10월이 되어도 아무런 소식이 없어 11월에 돈을 달라고 연락을 하였더니, 주겠다는 답변을 듣고는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 12월이 되었네요. (일주일 전에 보낸 답장은 읽고 답장이 없으십니다.)

사정이 있겠거니 하며 참은게 반년이 훌쩍 넘어갔으면 참을만큼 참았다는 생각도 들고, 도시락이 언제 개시되었고 언제 돈을 주었고 언제 스탑이 되었는지에 대한 대화 내용이 카톡으로 다 저장되어 있습니다. 다만 돈은 체크나 현금으로 주었기때문에 영수증은 따로 없습니다.

저만 이런 피해를 받은게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더이상 참을수가 없어서 혹시나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지혜를 빌리자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