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어스틴의 차별 금지 조약, 텍사스 교계와 맞붙었다!
Author
중앙일보
Date
2018-10-19 17:5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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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의 차별 금지 조약, 텍사스 교계와 맞붙었다!
교계측, “조례는 동성애가 부도덕하다는 종교적 신념에 위배되는 행동 강요해 종교의 자유 침해” 주장
휴스턴에 본부를 둔 보수파 기독교 목사 단체 Texas Value가 지난 6일(토) 어스틴의 차별 금지 조례(Austin’s non-discrimination ordinance)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소송장을 제기했다.
교계 측은 조례의 지시 사항들이 종교의 자유 운동을 보장하는 ‘1999년 종교 자유 회복 법(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 of 1999)’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스틴 시는 차별 금지 법안을 통해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보호를 강화해왔으며 성적 취향 혹은 성 정체성을 근거로 고용 결정 및 임금 협상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동 시장에서 조례의 적용 사례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기사 더 보기-http://www.koreadailytx.com/bbs/board.php?bo_table=j_austin&wr_id=146
교계측, “조례는 동성애가 부도덕하다는 종교적 신념에 위배되는 행동 강요해 종교의 자유 침해” 주장
휴스턴에 본부를 둔 보수파 기독교 목사 단체 Texas Value가 지난 6일(토) 어스틴의 차별 금지 조례(Austin’s non-discrimination ordinance)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소송장을 제기했다.
교계 측은 조례의 지시 사항들이 종교의 자유 운동을 보장하는 ‘1999년 종교 자유 회복 법(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 of 1999)’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어스틴 시는 차별 금지 법안을 통해 동성애자나 트랜스 젠더들을 위한 정부 차원의 보호를 강화해왔으며 성적 취향 혹은 성 정체성을 근거로 고용 결정 및 임금 협상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동 시장에서 조례의 적용 사례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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