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A 디렉터 칼럼 7- 찰스 에이버리 할아버지 이야기
Author
BICA
Date
2018-08-17 05:37
Views
80
안녕하세요. 올해 연말까지 일년동안 이 게시판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학기초 광고 외에는 글 쓸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2018 연말까지 뭐라도 올리자는 마음으로 (쿨럭) 그래서 저희 학교 웹싸이트 끝자락에 제가 가끔 올리는 블로그의 글이라도 ^^ 여기에도 공유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참고로 저희 토요학교 한국어 반 자리 (K-1: 1자리, 3-4: 2자리, 5-6학년: 2자리) 좀 남아 있습니다. 9월 1일 개강합니다. 학교에서 무료급식을 받는 학생은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https://www.bica-tx.org/sat-school
2018년 8월 17일 은 에이버리 Charlese Avery III 할아버지의 장례식이 있는 날이다. 2010년, 동네 미국 교회www.fbcrr.org 의 저녁 예배에서 처음 이분을 만났던 기억이 난다. 딸 아이가 나리가 세살 네살적이었다. 예배가 끝난 후 뒤에 있는 미국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우리에게 인사를 건네셨다. 예배 끝날때 즘 할아버지는 셔츠 주머니에 있는 3x5인덱스 카드 한장을 꺼내어서 강아지인지 곰인지 그림을 그려서 나리를 주셨고, 나리를 너무 귀엽게 보는 눈빛으로 안녕 ~하셨다. 물론 그 때는 이분이 누군지 몰랐다.
교회 할머니들의 선교팀 모임에서 강연을 한번 한적이 있었고, 그 때 할아버지의 부인되는 Beth Avery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키가 크고 당당한 서든 뱁티스트 텍사스 크리스챤의 전형 같았던 할머니, 할머니와 몇번 만나고, 갓 출항했던 BICA(내가 세운 작은 학교 www.bica-tx.org)를 미 정부에 비영리 재단으로 등록하는게 좋겠다고 제안을 해주셨다. 변호사도 프로보노로 해줄 사람 소개시켜주시겠다며. 어리버리한 나는 그게 어떤 규모의 일인지도 잘 모르고 ....
이 부부는 2012년 부터 17년 할아버지가 암투병 전까지 학교의 이사장을 맡아주셨다. 우리학교에 오는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과 학교에서 무료 급식을 받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선물로 주셨다. 어떻게 이 할아버지에 대해서 말을 시작해야 할까? 이분은 어스틴 토박이시다. 4대전에 스웨덴에서 이민오신 에이버리 가문의 4대 장손이셨다. 어스틴에는 "Avery Ranch"라는 지역이 있다.....(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2018 연말까지 뭐라도 올리자는 마음으로 (쿨럭) 그래서 저희 학교 웹싸이트 끝자락에 제가 가끔 올리는 블로그의 글이라도 ^^ 여기에도 공유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참고로 저희 토요학교 한국어 반 자리 (K-1: 1자리, 3-4: 2자리, 5-6학년: 2자리) 좀 남아 있습니다. 9월 1일 개강합니다. 학교에서 무료급식을 받는 학생은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https://www.bica-tx.org/sat-school
2018년 8월 17일 은 에이버리 Charlese Avery III 할아버지의 장례식이 있는 날이다. 2010년, 동네 미국 교회www.fbcrr.org 의 저녁 예배에서 처음 이분을 만났던 기억이 난다. 딸 아이가 나리가 세살 네살적이었다. 예배가 끝난 후 뒤에 있는 미국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우리에게 인사를 건네셨다. 예배 끝날때 즘 할아버지는 셔츠 주머니에 있는 3x5인덱스 카드 한장을 꺼내어서 강아지인지 곰인지 그림을 그려서 나리를 주셨고, 나리를 너무 귀엽게 보는 눈빛으로 안녕 ~하셨다. 물론 그 때는 이분이 누군지 몰랐다.
교회 할머니들의 선교팀 모임에서 강연을 한번 한적이 있었고, 그 때 할아버지의 부인되는 Beth Avery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키가 크고 당당한 서든 뱁티스트 텍사스 크리스챤의 전형 같았던 할머니, 할머니와 몇번 만나고, 갓 출항했던 BICA(내가 세운 작은 학교 www.bica-tx.org)를 미 정부에 비영리 재단으로 등록하는게 좋겠다고 제안을 해주셨다. 변호사도 프로보노로 해줄 사람 소개시켜주시겠다며. 어리버리한 나는 그게 어떤 규모의 일인지도 잘 모르고 ....
이 부부는 2012년 부터 17년 할아버지가 암투병 전까지 학교의 이사장을 맡아주셨다. 우리학교에 오는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과 학교에서 무료 급식을 받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선물로 주셨다. 어떻게 이 할아버지에 대해서 말을 시작해야 할까? 이분은 어스틴 토박이시다. 4대전에 스웨덴에서 이민오신 에이버리 가문의 4대 장손이셨다. 어스틴에는 "Avery Ranch"라는 지역이 있다.....(이어지는 내용은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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