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유럽 5성급 항공사’ 루프트한자, 어스틴-프랑크푸르트 직항 정기 노선 운항한다
Author
중앙일보
Date
2018-11-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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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성급 항공사’ 루프트한자, 어스틴-프랑크푸르트 직항 정기 노선 운항한다
어스틴 상공회의소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재능 있는 인재 유입 등 지역 경제 성장 기대”
어스틴 상공회의소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재능 있는 인재 유입 등 지역 경제 성장 기대”
유럽 5성급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이 지난 달 어스틴 시청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어스틴 시를 본사의 미국 내 23번째 취항지로 선정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내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어스틴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며 비지니스 42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8석, 일반 이코노미 18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30-300항공기를 통해 해당 노선을 제공할 방침이다.
어스틴 공항은 이번 추가된 루프트한자 항공의 노선을 포함해 내년 여름 경 총 3편의 대서양 횡단 항로를 갖추게 된다.
어스틴 상공회의소의 월터 자이코우스키(Walter Zaykowski) 수석 이사는 5성급 유럽 항공사가 유럽의 가장 큰 허브 중 하나로 꼽히면서 나머지 유럽 지역과의 연결이 매우 유리한 프랑크푸르트 지역과 어스틴 간의 노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시 차원에서는 큰 혜택이지만 “상공 회의소 관점에서의 가장 큰 이점은 어스틴 경제적 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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