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a 디렉터 칼럼3 영어발음지피지기 1. 인지적 구두쇠, 2 발음, 근육의 문제
Author
BICA
Date
2018-07-02 13:39
Views
1005
- 인지적 구두쇠
disclaimer: 2008년과 14년에 걸쳐서, 심심할때다 영어를 배우면서 겪었던 일들과 공부했던 것을 적어 놓았던 노트입니다. 오래전 노트를 꺼내어 주변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 사적인 경험들 모자란 생각들이니 너무 믿진 마시고요. 영어공부에 참조만 하시길요~
Episode 1. 호랑이 vs. 오우뢍이
아이 유치원 선생님이 저에게 “How do you say tiger in Korean?”물으시길래 “호랑이”라고 답하자, 선생님은 “오우뢍이?” 그래서 저는 다시 “no, it’s 호. 랑. 이”라고 답하자, 선생님은 다시 “오우./뢍/이. Right?” 저는 분명 “ㅎ”소리를 내었지만, 그는 “ㅇ”과 “ㅎ”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속에 그때 “아, 맞아 영어 h는 우리말 ㅎ보다 강하지” 그것을 기억하고 나서, “ㅎ호랑이”처럼 ㅎ소리를 낼때 입에서 공기를 더 세게 내보내고 나서야, 비로소 그는 ㅎ소리를 인지하고선 이번에는 “ 호우뢍이”로 발음하였습니다.
인지심리학 용어 중에 “인지적 구두쇠 Cognitive Miser”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두뇌는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이고 풀이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운전하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나무를 지나쳤는지, 몇개의 신호등을 지나쳤는지 세어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이하 내용은 아래에...)
https://www.bica-tx.org/forum/english-yeongeo/yeongeobaleum-jipijigi-1-injijeog-gudusoe-cognitive-miser
2. 근육의 문제
Disclaimer: 제가 여기서 나누는 모든 것은 "선생"의 입장이 아닌, 같은 반 옆에 나보다 좀 모자르는 친구가 어쩌다 수학문제 풀어서 옆에서 팁을 주는 정도로만 여기주시면 좋겠습니다. 가끔 전문가 선생님의 말보다 옆에 나랑 비슷한 친구가 유사한 문제를 풀어보았고, 그 문제를 풀기위한 직접적인 지식들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선생님은 더 큰 그림에서 보시고 원리적인 것들을 더 잘 아시므로, 그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 옆친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뛰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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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미국에 대학원 유학생으로 와서, 수업후 문을 나서는 ESL교수님께 물었습니다. "쌤, 성인 외국인이 영어발음을 원어민 처럼 할수 있을까요?" 그때 그분이 던지 한마디 "Pronunciation is ..... (이하내용은 아래서 보세요.)
https://www.bica-tx.org/forum/english-yeongeo/yeongeobaleum-jipijigi-2-baleumeun-geunyugyi-mu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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