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총기 소지 남성, 학교 출입으로 중학교 임시 폐쇄 … ‘웃지 못할 해프닝’
Author
중앙일보
Date
2018-12-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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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소지 남성, 학교 출입으로 중학교 임시 폐쇄 … ‘웃지 못할 해프닝’
지난 달 29일(목) 머치슨 중학교 총기 소지 남성 학교 출입, 어스틴 ISD와 경찰 출동 …
학부모 회의 참석 경찰 학부모로 밝혀져
http://www.koreadailytx.com/bbs/board.php?bo_table=j_austin&wr_id=199
지난 달 29일(목) 머치슨 중학교 총기 소지 남성 학교 출입, 어스틴 ISD와 경찰 출동 …
학부모 회의 참석 경찰 학부모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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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북서부에 위치한 머치슨 중학교(Murchison Middle School, 3700 N Hills Dr, Austin, TX 78731)에서 지난 달 29일(목) 총기를 소유한 한 남성이 목격돼 일시 학교가 폐쇄됐다. 총기 소지한 채 학교 등록처를 통과한 남성은 다행히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경찰 공무원으로 해당 중학교의 학부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총기 소지 학부모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현재 트래비스 카운티(Travis County) 5구역의 차석 경찰(deputy constable)이며 사건 당시 평상복 차림으로 학교를 방문했다.
교내 관계자 말에 따르면 29일(목) 사건 당일 오전 11시 15분경에 그를 목격했고, 머치슨 (Murchison) 중학교의 교장은 즉시 학교를 폐쇄를 결정하고 학생 보호를 위한 폐쇄절차(Lockdown)에 들어갔다.
어스틴 ISD 와 어스틴 경찰관들은 총기 소지 남성은 학부모-교사 회의 참석차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들어섰을 때,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은 그가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총기 소지 남성이 정문에서 정식 출입허가를 받은 한 학부모란 사실은 나중에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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